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착공으로 강남권 최대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송파구 잠실 일대 재건축사업도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어 일대 부동산시장에 대한 투자수요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6월 착공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시설면적 약 22만㎡에 환승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4~7층에는 GTX,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을 환승하는 환승시설이, 지하 2~3층에는 상업시설들이 자리 잡는다.
천호역 이안 오너시티 코엑스와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사이에는 1만8000㎡ 규모의 녹지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잠실 마이스(MICE) 사업도 지난 5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속도가 붙었다. 이는 송파구 잠실운동장 일대 수변공간을 포함한 35만7576㎡에 전시장, 회의시설, 스포츠콤플렉스, 야구장, 수영장, 마리나•레저, 호텔, 문화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를 시작으로 GBC를 거쳐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연결된다. 부지규모만 199만㎡에 달하며 4가지 핵심시설(국제업무•스포츠•엔터테인먼트•전시컨벤션)과 수변공간 등을 연계, 마이스 거점으로 조성된다.
천호역 이안 오너시티석촌호수~방이맛골~올림픽공원까지 2.31㎢ 면적의 잠실관광특구 내 개발사업도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KT에스테이트가 옛 KT송파전화국 부지를 개발해 프랑스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소피텔을 적용한 '소피텔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레지던스'를 오는 9월 선보인다.
강남권의 대규모 개발사업은 주변의 잠실, 송파 등을 거쳐 강동구 일대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천호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중소형 아파트 ‘이안천호역 오너시티’가 주거타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잠실역과는 불과 3정거장이며 강남과의 접근성까지 좋은 뛰어난 교통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당 현장은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10∼20% 낮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일정 요건을 갖춘 누구나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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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호역 이안 오너시티 | 관리자 | 2021.08.28 | 114 |